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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式部 3

もののあはれ 모노노아와레와 をかし 오카시

平安 중기를 대표하는 두 고전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源氏物語겐지모노가타리와 枕草子마쿠라노소시입니다. 이 작품의 작자는 각각 紫式部무라사키시키부와 清少納言세이쇼나곤으로, 그녀들은 동시대의 정치적 라이벌 관계에 있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紫式部는 百人一首 57번의 작자, 清少納言은 百人一首 62번의 작자이기도 합니다. 이 둘은 라이벌 관계에 있었던 점도 들어, 紫式部は腐女子、清少納言はブログ女라는 농담까지 생길 정도인데요. 그만큼 동시대를 살았던 두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성격이나 작품세계에서도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이 활동했던 시기는 藤原 가문의 摂関政治가 절정을 맞이했던 藤原道長의 시대입니다. 이에 관련해서는 할 이야기가 많으니 천천히 하도록 하고. 이번에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もののあはれ와..

源氏物語 겐지모노가타리 / 紫式部 무라사키시키부

源氏物語 겐지모노가타리 平安 중기에 쓰여진 장편 소설입니다. 中宮 彰子의 女房 였던 紫式部 무라사키시키부가 그 작자라고 전해지고 있죠. 시키부는 百人一首 57번의 작자이기도 합니다. 이 源氏物語는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고전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출판되어 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고, 일본 내에서는 소설 뿐만 아니라 매우 다양한 형태로 재생산 되고 있습니다. 영화로도 여러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만, 大和和紀의 「あさきゆめみし」라는 유명한 소녀만화 또한 源氏物語를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이 만화를 원작으로 한 TVA을 제작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결국 이것은 이루어지지 않고 결국 源氏物語 자체를 원작으로 한 TVA 시리즈, 「源氏物語千年紀Ge..

백인일수 57. めぐりあひて / 紫式部 무라사키시키부

めぐりあひて 見しやそれとも わかぬ間に 雲がくれにし 夜半の月かな めぐりあひて みしやそれとも わかぬまに くもがくれにし よはのつきかな - 紫式部 [현대어 해석] やっと久しぶりに巡り会えたのに、それが君かどうか分からないうちにあの人は姿を隠してしまった。まるで雲間に隠れてしまった夜半の月のように。 오랜만에 겨우 만나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그대인지 아닌지 모르는 새에 모습을 감춰버렸다. 마치 구름 사이로 금새 모습을 감추어버리는 한밤중의 달인 것처럼. 紫式部(むらさきしきぶ)(970?~1014?)의 시입니다. 무라사키 시키부는 헤이안 중기의 가인으로, 源氏物語겐지모노가타리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궁궐에서 一条天皇이치죠 천황의 中宮彰子황후 쇼시를 모시며 궁 내에서의 생활을 기록한 紫式部日記무라사키 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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