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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2

사라져 가는 발음

예전에, 아래와 같은 트윗을 본 적이 있어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에히메 현민이 「を」를 wo로 발음하는게 궁금해져서 노래를 듣다보니 Superfly의 「愛をこめて花束を(사랑을 담아 꽃다발을)」, 秋川雅史(あきかわまさふみ)의 「千の風になって(천개의 바람이 되어)」와 みずきなな(みずきなな)의 「Exterminate」 세 곡을 들어봤더니 역시 wo였다. 그 후에 菅田将暉(すだまさき)의 노래나 이것 저것 들어봤지만 아무래도 o로 발음하는 것 같은데 역시 에히메현 방언인걸까? 저도 이걸 읽고 갑자기 궁금해져서 에히메 출신인 가수나 성우들의 발음을 이것저것 들어봤는데 정말로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이는, 에히메현과 가까운 히로시마현, 카가와현 등에서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 특징이라고 합니다...

いろは歌 이로하 우타

いろはにほへと ちりぬるを わかよたれそ つねならむ うゐのおくやま けふこえて あさきゆめみし ゑひもせす(ん) * * * 色は匂へど 散りぬるを 我が世誰ぞ 常ならむ 有為の奥山 今日越えて 浅き夢見し 酔ひもせず(ん) いろは歌 이로하 우타는 仮名가나 문자를 이용해 중복되는 글자 없이 써내려 간 시입니다. 7-5글자의 반복되어 운율을 형성합니다. 작자는 미상이지만, 10세기 말에서 11세기 중반 즈음에 성립되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후대에 글자를 익히기 위한 교본으로 널리 활용됩니다. 특히 현대에 이르러서는 그 앞글자를 딴 'いろは이로하'는 어떤 것에 있어 첫걸음을 떼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것, 이라는 의미로까지 확장 됩니다. 그 해석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불교의 경전 중 하나인 ' 大般涅槃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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